github-blog.png


🤔 백엔드 개발자 첫 출근 후기

  • 1월 말 부트캠프 수료 후 2월 한달 간 개인공부 후 3월2일 부터 달려온 구직활동을 이제 마침표를 찍고 오늘 첫 출근을 마쳤다.

  • 새로운 커리어로 첫 발을 내딘 기분을 짧게나마 줄여 후기로 남겨보려 한다.

    작년 6월부터 시작한 개발 공부의 마침표이기 때문에 사실 짧게 남기기엔 너무 긴 뒷 이야기가 있지만 개발자로써 첫 출근 후 가진 내 마음가짐에 대해서만 짧게 줄여보려 한다.



직군은? 회사는?


  • 우선 직군을 나누자면 백엔드 개발자로 채용이 되었다.

    ACG라는 인재채용 자사 솔루션 업체이며, IT 전문기업은 아니지만 코로나 시국에 맞춰 오프라인 채용 ⇒ 온라인 채용으로 전환점에 서있는 상황으로 보인다 (지극히 주관적인 의견입니다)

  • 크지 않지만 개발 부서에 대한 조직도와 체계가 있는듯 보였으며 직원 복지나 처우에 대해서는 크게 노력중인 회사로 보였기 때문에 입사를 결정하게 되었다.



첫 출근 느낀 점


  • 개인 랩탑 + 외부 모니터 등 개인 장비를 지급 받고 웰컴 키트를 받았다.

    사진은 못찍었지만 사원증, 텀블러, 달력, 우산 등이 들어있었다.

  • 오전에는 개인 맥북 환경 설정만하다 점심시간이 되어버렸다… (맥북 진짜 오랫만에 써본다…)

    점심 식사 후 사규 및 사내 복지 시스템(온라인 강의 등 개발서적에 대한 지원은 아낌없이 지원을 한다!)에 대한 안내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보안 규약등 내부적으로 지켜야 할 내용에 대하여 간단히 교육 받았다.

  • 자리로 돌아간 뒤로는 정신없이 내부 연락망 및 메신저 초대 등 사내 인프라 형성을 위한 내용들을 전달받았다.

    그리고 나서 오후 느즈막히 모든 직원들 앞에서 간단한 자기소개 후 시계를 보니 벌써 4시가까이 되었던 것 같다…



  • 우선 개발업무를 진행하기 전, 자사 솔루션을 운용하는 업체이기 때문에 해당 프로세스를 직접 겪어보며 몸으로 체득하는 시간을 갖는다 안내를 받았다.

    그 후 개발 방향등을 알 수 있는 간단한 스토리보드 및 데이터 스키마에 대한 내용은 다음주 부터 진행된다 생각하면 된다 안내 받으니 벌써 퇴근시간에 가까워졌다.



  • 업무시간을 할애하여 나의 공부를 할 수 있다는 점과 개인의 성장을 위해 회사측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점은 정말 좋은 복지라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 듣고 싶었던 강의들을 수강하며 개인적인 블로그나 깃헙등에 정리하며 내것으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후기

  • 아직은 전문적인 업무 지식을 쌓기보다는 조직 문화에 대한 이해와 직원들간의 소통 방법 및 분위기를 파악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 할 듯 하다.

    또한 원하는 강의가 있다면 모든 지원(강의 비용 및 기술 서적 구입 등)을 받을 수 있는 환경에서 💵 💵 을 받으며 공부를 할 수 있는 여건이 구성된다는 점은 우선 양팔 벌려 환영이다.

  • 일단은 즐겁게 출근 할 수 있는 환경 구성은 보장 받는듯 하여 앞으로 기대가 많이 된다.

    앞으로도 회사에서의 개발자로써 커리어와 개인 기술 블로그 활동또한 꾸준히 같이 진행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