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스테이츠 Section3 회고
🤔 Retrosp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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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시까지 Hiring Assessments 과제형을 마친 뒤 저녁식사 후 HA를 통과했다는 메일을 받았다.
그동안 Section을 통과할때마다 블로그 후기글을 설문으로 제출하는 링크를 보아도 별 감흥이 없었지만, Section3를 겪으며 백엔드 포지션으로 진로를 정하기도 하였고 모든 HA를 끝낸 해방감(?)에 한번 후기를 남겨보려 한다.
Section3 어려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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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나는 33기로 코드스테이츠로 지원을 하였고 33기 Section3 HA에서 기수이동의 고배를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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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ion1 & Section2가 HA가 쉬웠다..는 아니지만 Section3 HA에서는 엄격히 합격 여부를 선정하는거 같다.
그리고 팀단위로 2주, 4주 노력을 갈아넣는 프로젝트 진행 직전 최소한의 준비단계를 거친뒤 진행하라는 의미로 생각하면, 이러한 엄격한 선정방식은 당연하다 생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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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ion3의 중점은 백엔드 로직에 대한 학습과 기초 컴퓨터공학 지식 그리고 애플리케이션을 웹으로 배포과정을 중심적으로 학습하는 섹션이다.
우선 단어만 들어봐도 썩 유쾌하지 않다.
(공학…) -
확실히 눈으로 보이며 즉각적인 피드백이 오는 클라이언트 설계를 학습해오다 백엔드 서버 중심의 설계를 배우다 보니 몇가지 어려운점이 있었다.
우선 가장 큰 문제점은 “눈으로 직접 보기가 어렵다”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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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보안] 기초 가 이 부분에서 정점을 찍는다.
(진짜 어렵습니다.. 😂)-
HTTPS 통신 위해 발급한 인증서는 어디서 보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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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는 도대체 어디서 볼 수 있는거지?.. 로컬 저장소가 어디야…, 쿠키에 담긴 토큰은 어떻게 생겨먹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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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Headers엔 뭐가 담긴것이고 왜 토큰을 잘라서 가져오지…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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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Postman API 플랫폼이나 Chrome의 네트워크 탭등을 통해 확인하는 방법을 스프린트에서 학습하고 배우지만, 솔직히 앞서 말한 스프린트 내용만으로는 온전히 활용하기가 어려웠다.
이 부분은 꼭 추가적인 공부를 하셔서 어떠한 방식으로 클라이언트/서버가 요청과 결과를 주고받는지 눈으로 꼭 확인해보길 권유하고 싶다. 👍
- 두번째 난관은 바로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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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언급한 과정을 겪은 뒤 실제 도메인영역에 웹서비스를 배포하는 과정을 실습한다.
(Advanced AWS HTTPS 배포 어렵습니다..😂)AWS HTTPS 삽질한 배포 과정을 게시물로 남기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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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두가지는 그래도 꼭 스스로 학습하고 넘어가야 백엔드 포지션으로써 “첫 발은 내딘다” 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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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난관으로는 “Hiring Assessments” HA 이다.
사실 불합격 고배를 한번 마신적이 있기 때문에, 애증의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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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스테이츠에서도 해당 시험을 직접적/간접적으로 언급하는걸 꺼려하기에 자세한 내용은 적지 않고 딱 한가지만 적고 넘어가려 한다.
“npm test” 테스트 코드들 누락없이 모두 통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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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Section3 어렵냐? 결론은 무엇이냐?
어렵습니다.
하지만 이 어려운 과정을 헤쳐나가려 삽질하며 공부하는 과정이 반드시 있어야만 성장하고 드디어 서비스를 배포 할 수 있는 최소한의 자격을 얻는다고 생각한다.
Section3 이후 앞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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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실전이다.
Section 을 거듭하며 마음에 맞는 스터디 팀원들이 생겼고 이 팀원들과 기획방향을 이제 맞춰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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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지금껏 배워온 프레임워크라던지 기술 스택들은 지금 이 프로젝트 과정을 위해 모두 배운것 아닌가?
이제 모두 쏟아내어 결과물을 보고싶다.
(많은 밤샘이 있을까 걱정중이다..😇) -
앞으로의 6주가 가장 중요하다 생각된다.
실질적 이 프로젝트들은 수료 후 취업과정에서 나를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수단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
솔직한 감정으로는 열심히..도 좋지만, 그보다는 잘 해내고 싶다.
하고싶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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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이 글을 본다면 나보다는 아래 기수이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불안감에 이러한 글을 찾아보게되었다면 정상이다.
오히려 준비된 사람이라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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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또한 지금 선배기수들의 프로젝트 결과물과 진행과정들을 열심히 찾아 보며 불안감을 달래는 중이다. 😅
원하는 진로로 취업하는 그날까지 파이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