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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S Summit Seoul 2024

AWS Summit Seoul 2024 작년 11월에 다녀온 SDC23 삼성 개발자 컨퍼런스이후로 오랜만에 남기는 컨퍼런스 참석 후기이다. 작년부터 회사에서도 이런 컨퍼런스 참석을 권장하고있으며, 올해 또한 참석하여 어느덧 사내 문화로 자리잡고 있다. 올해 많은 컨퍼런스 중 AWS Summit Seoul 2024를 선택한 이유는 국내 최대 규모의 개발 컨퍼런스이기 때문에 최신 기술에 대한 인사이트를 쉽게 얻을 수 있으며, AWS를 이용한 클라우딩 기반 인프라로 전환을 성공한 기업들의 귀중한 경험을 훌륭한 연사들을 통해 엿보기에 너무 좋은 기회라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5월 16일(목) / 5월 17일(금) 양일간 모두 참여하였으며, 컨퍼런스를 다녀 온 후기를 남겨보려한다. 신청 방법 너무도 간단하게 신청하였다. 특별한 제한사항(티켓팅, 추첨제 등등)도 없었으며, AWS 웹페이지 내 이벤트 탭을 통해 지원 신청을 완료하였다. 참가 신청 링크가 열린 뒤 팀 내부 회의를 통해 참석을 결정…

May 1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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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엔드 개발자 2년차 회고

🤔 백엔드 개발자 2년차 회고 2년전 「백엔드 개발자 첫 출근 후기」를 남긴지 몇일 안된거같은데, 벌써 2년을 꽉채운 주니어 개발자가 되어버렸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나는 개발자라는 직군으로 운이 좋은 시기에 전환했던 것 같다. (불황기에 개발자로 취업을 준비하고 계신분들을 응원합니다!! 🙏) 또한, 적성에도 꽤나 맞아서 짤리거나(?) 퇴사를 권유받고 있진 않다. (아직까진 밥 벌어 먹고 잘 살고 있다.) 이번 글에는 지난 2년간 어떤 일을 무슨 마음가짐으로 해왔으며, 그 과정에서 “나”라는 인물의 어떤 영향력으로 무엇이 바뀌었는지를 적어보려한다. 그리고 앞으로의 “나”는 어떤 방향성을 갖고 개발자로써 성장을 해야하는가에 대한 고민 또한 간략하게 남겨보려한다. 지극히도 주관적인 내용일꺼다..!! 참고로 글을 읽는데 이해도를 높히기 위해 현재 소속한 기업의 주요 서비스와 본인을 간략히 소개하자면, B2B 형태로 기업의 인재 채용 솔루션(온라인 화상 인적성검사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April 0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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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준 골드🏅 달성 후기

백준 백준은 개발자 혹은 개발 직군을 지망하고 있는 예비 개발자들이라면 한번이라도 들어봤을거라 생각한다. 프로그래밍 및 알고리즘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온라인 저지 사이트로 유명하며 단순 문제를 푸는것 뿐만이 아니라 서로의 코드를 비교하며 학습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유명하다. 여러 온라인 저지 사이트 중에서 백준을 선택하여 알고리즘 문제 풀이를 공부한 이유는 문제가 가장 다양하다라는 이유도 있었지만 그 외에도 학습 동기를 불러 일으키는 솔브닥(solved.ac) 커뮤니티 또한 큰 이유 중 하나 였다. 백준에서 해결한 문제의 난이도들을 토대로 학습자의 티어(등급)을 분류해서 마치 게임(?)같이 학습 동기를 불러일으키는 솔브닥 커뮤니티 덕분에 목표를 설정하고 꾸준히 공부할 수 있었다. 그 외에도 백준허브를 통해 깃허브에 자동으로 커밋되는 점 또한 큰 장점 중 하나이다. 👍 알고리즘 문제 풀이 공부를 시작하며 스스로 약속했던 작은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에서 느낀점과 앞으로 학…

December 30,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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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C23 Korea (삼성 개발자 컨퍼런스) 11/15

SDC23 Korea (삼성 개발자 컨퍼런스) 개발 관련 오프라인 컨퍼런스 참석을 올 한해동안 수차례 지원하였으나. 끊임없이 탈락하였다.. 그러던 중 10월 중순 쯤 팀원이 공유해준 SDC23 삼성 개발자 컨퍼런스가 눈에 띄었다. (사전등록 참여자 링크 → https://www.sdc-korea.com/registration) 대단한게 추첨제가 아닌, 신청한 인원 전원이 오프라인 / 온라인으로 동시 운영(역시 국내 최고의 기업..)이 된다는 점이 너무 신선하게 다가왔다. 사전등록 Benefit으로는 웰컴키트 제공 + 사전에 입장 QR코드를 먼저 제공 받았다. 행사장 강남역 8번출구쪽으로 가다보면 삼성전자 서초사옥이 나온다. 컨퍼런스 행사장 위치는 삼성전자 서초사옥 5F 다목적홀에 위치하였었으며, 강남역 8번 출구로 오면 행사장 안내 입간판을 너무나도 쉽고 많이 찾을 수 있었다. 컨퍼런스 행사장 내부는 너무나도 깔끔한 강연장이었다. 미리 지급받은 사전등록 입장 QR코드로 간편하…

November 1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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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엔드 개발자 첫 출근 후기

🤔 백엔드 개발자 첫 출근 후기 1월 말 부트캠프 수료 후 2월 한달 간 개인공부 후 3월2일 부터 달려온 구직활동을 이제 마침표를 찍고 오늘 첫 출근을 마쳤다. 새로운 커리어로 첫 발을 내딘 기분을 짧게나마 줄여 후기로 남겨보려 한다. 작년 6월부터 시작한 개발 공부의 마침표이기 때문에 사실 짧게 남기기엔 너무 긴 뒷 이야기가 있지만 개발자로써 첫 출근 후 가진 내 마음가짐에 대해서만 짧게 줄여보려 한다. 직군은? 회사는? 우선 직군을 나누자면 백엔드 개발자로 채용이 되었다. ACG라는 인재채용 자사 솔루션 업체이며, IT 전문기업은 아니지만 코로나 시국에 맞춰 오프라인 채용 ⇒ 온라인 채용으로 전환점에 서있는 상황으로 보인다 (지극히 주관적인 의견입니다) 크지 않지만 개발 부서에 대한 조직도와 체계가 있는듯 보였으며 직원 복지나 처우에 대해서는 크게 노력중인 회사로 보였기 때문에 입사를 결정하게 되었다. 첫 출근 느낀 점 개인 랩탑 + 외부 모니터 등 개인 장비를 지급 받고 웰…

April 0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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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코드스테이츠 3월 커뮤니티 데이" 후기

🤔 2022 코드스테이츠 3월 커뮤니티 데이 저번 2월에 열린 오프라인 모임에 이어서 3월 커뮤니티 데이 또한 참석하였다. 이번에는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인 게더타운에서 진행이되었는데 행사 후기를 간단히 남겨보려 한다. 2022 코드스테이츠 3월 커뮤니티 데이는 3월 31일 20:00시 ~ 22:00시까지(안내문서에서는 22:30까지 였는데…) 게더타운에서 진행되었다. 주요 프로그램 스크린샷, 2022-03-31 22-25-03 우선 네트워킹 그룹을 부여받은 뒤 (지정 장소에서 벗어나면 안된다!) 참여한 코드스테이츠 크루, 진행자, 참석자들과 함께 자유로운 주제로 네트워킹이 진행되었다. 커뮤니티 소개 커뮤니티 소개는 코드스테이츠 커뮤니티팀 운영진이 커뮤니티 팀이 수강생 & 수료생을 위해 무슨일을 하고 있는지 간략한 소개이후 커뮤니티팀 소개 영상 시청을 하였다. (저번 2월 오프라인 알럼나이 커뮤니티 행사 이후 커뮤니티팀에 대한 신뢰도가 많이 높아졌다 😀) 간단 한 커뮤니티팀 소개…

March 3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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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코드스테이츠 알럼나이 네트워킹 데이" 후기

🤔 2022 코드스테이츠 알럼나이 네트워킹 데이 코드스테이츠 수료 후 처음으로 오프라인 모임을 가졌다. 생각보다 너무 좋은 경험이어서 후기로 남겨보려 한다. 2022 코드스테이츠 알럼나이 네트워킹 데이는 2월 28일 15:00시 ~ 22:00시 (안내문서에서는 16시 부터였는데 ㅠㅠ…) 까지 서울 조선팰리스 호텔에서 진행되었다. 백신패스와 더불어 코로나 음성확인서(PCR검사 확인서는 48시간 이내, 신속항원검사 확인서는 24시간 이내 분)를 지참 후 참석이 가능했다. 덕분에 22년 첫 코로나 검사!.. 😅 수료 기간동안 친해진 34기 기수 몇분과 33기 몇몇 분들도 참석한다는 소식을 메신저를 통해 연락하였고, 무조건 참석하기로 결정하였다. 도착하니 여러가지 코드스테이츠 쇼핑백에 굿즈 패키지(?)들을 웰컴 기프트 처럼 (후드 집엎 👍)주셨다. 주요 프로그램 우선 명찰을 부여받은 뒤 지정 테이블을 부여받았다. 코드스테이츠를 수료하였지만 오프라인으로 같은 수강생들과 팀프로젝트를한 팀원…

March 0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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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스페셜 레처 - 나를 점검하는 이력서 작성법" 강연 후기

🤔 2월 스페셜 레처 - 나를 점검하는 이력서 작성법 코드스테이츠 수료 후 2월 스페셜 레처 이력서 작성법 강연을 듣고 난 뒤 후기를 간략히 적어보려 한다. 스페셜 레처는 “우아한 형제들 X 코드스테이츠” 협력으로 진행되었고 강연자로는 우아한 형제들 기술이사 신희송님께서 진행해주셨다. 신희송님은 놀랍게도 비전공자 출신이셨다!! (2020.08.27 잡플래닛 인터뷰) 요즘 수료이후 이력서를 매번 다시 쓰고 있다.. 나에겐 꼭 필요한 강연이기도하여서 이번 강연은 꼭 듣기로 마음먹었다. 강연일정이 한번 취소된건 비밀.. 이력서 작성 목적 간단하다. “이력서를 본 뒤, 면접을 보고 싶게끔 해야한다.” 지원하려는 직군 별 핵심역량이 무엇인지 키워드를 선정 후, 내가 할 수 있는 역량을 이력서에 키워드와 함께 담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이력서 레이아웃 이력서는 보통 아래와 같은 레이아웃으로 작성되는데 이 중, (경력사항) 부분은 보다 더 상세하게 적기를 권유해주셨다. 이력서 핵심 포인트 권장하…

February 2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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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스테이츠 34기 수료

🤔 Retrospect 수료증1024_1 코드스테이츠 수료 직후 드는 감정을 한 문장으로 정의하자면 고생했고 이제 시작이다. 프로젝트 기간에는 평균 수면 시간 2~3시간.. 그동안 수료를 보며 달려왔던 관성이 있어서, 프로젝트가 끝난 뒤 어영부영 12시쯤 잠에 들려고 눈을 감으면 온갖 생각들로 잠자리가 편하지 않다. 우선 수료하는 오늘 느낀 감정에 대해서 간략히 적어보려한다. 무엇을 배웠나? web-developer-skills 웹 개발에 전반적인 흐름과 설계 구조에 대하여 공부하였다. 우선 프로그래밍 언어로는 JavaScript를 집중적으로 배웠으며 네트워크 구조, 자료구조와 알고리즘 등 공학에 관련된 기초 지식을 쌓았다. 기술스택을 말하자면 프론트엔드 기술로는 React를 이용한 Client 개발 기술, Redux를 이용한 상태관리 SASS & Styled Components 등의 CSS 기술 또한 배웠다. 백엔드 기술로는 Node.js와 Express를 이용한 Server 개…

January 2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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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스테이츠 Final Project [ALL-CON] 회고

header 🤔 Final Project 회고 코드스테이츠 34기 마지막 과정인 파이널 프로젝트를 백엔드 포지션으로 마무리하며, 기획은 어떻게? 어떤 작업을 하였고 또 그 과정에서 어떤 부분에서 고민을 경험했는지 글로 남겨보려 한다. 우선 완성된 프로젝트 링크(도메인은 현재 내려갔습니다.) 와 Gihub 저장소 링크 그리고 프로젝트 안내 문서의 링크는 아래와 같다.  👉 ALL-CON 바로가기   👉 Github 바로가기   👉 Blog 바로가기  기획 기획단계는 1주일 정도 걸렸다. 사실 기획은 팀원 모두 전문 분야가 아니기 때문에 다들 많이 미숙했지만, 새벽 늦은시간까지 머리를 함께 맞대어 최선의 결과가 나온거라 생각한다. 다만 First Project에서 한번 겪었던 만큼, 서비스 주제 선정은 너무 지체되지 않게끔 진행하였고 주제에 알맞는 기술들을 추려서 주제를 선정하였다. 선정되지 못한 주제들과 이유 지금 다시 보니 재밌는 주제들이 많이 나왔던거 같다. 21.12.27 주제…

January 2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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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스테이츠 First Project [6699] 회고

header 🤔 First Project 회고 12.10 ~ 12.24 2주 기간동안 코드스테이츠 34기 정규과정은 끝마치고 조그만 규모의 첫번째 프로젝트를 완성하였다. 백엔드 포지션으로 참여하는 동안 기획은 어떻게? 어떤 작업을 하였고 또 그 과정에서 어떤 부분에서 고민을 경험했는지 글로 남겨보려 한다. 우선 완성된 프로젝트 링크(도메인은 현재 내려갔습니다.) 와 Gihub 저장소 링크 그리고 프로젝트 안내 문서의 링크는 아래와 같다.  👉 6699 바로가기   👉 Github 바로가기   👉 Blog 바로가기  기획 실제 프로젝트 기간은 팀원선정과 기획단계와 개발과정을 모두 합쳐 2주가 주어졌지만, 우리는 HA3 진행 전 마음이 맞는 팀원을 구해 기획을 우선적으로 틈틈히 진행하고있었다. 왜냐하면, 선배 기수들에게 항상 들었던 말 때문이다. 덕분에 좋은 팀원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었다. 혹시 코드스테이츠를 수료중이시거나, 부트캠프로 코드스테이츠로 선택하신분들이 이 글을…

December 24,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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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스테이츠 First Project 시작

🤔 Retrospect 우선 프로젝트가 아직 완성된게 아니라 회고는 아니고 시작 전 다짐 및 마음가짐을 적어보려 간단히 남긴다. First Project 팀 선정 우선 Section3 HA 이전에 선배 기수들에게 프로젝트에 관련한 내용을 많이 들었다. 미리미리 준비해야 한다. 팀이 절반이다. 기획부터 시간이 오래 걸리므로 미리미리 준비하고 대비해라. 우선 틀린 말은 아닌거같다. 저번 주 금요일인 12.10 팀 설문조사가 이뤄지고, 미리 프로젝트 진행전 기획을 진행해 오던 팀원들을 적어서 내었고, 해당 팀원으로 구성된 팀이 오늘 부로 결정이 되었다. 그리고 SR 기획서를 오늘 포함하여 이틀안에 제출을 해야하는데, URClass에서 제공되는 SR 기획서에 기입해야할 양이 생각보다 많다. 기획서 및 Wiki 작성을 진심으로 임해야 할 듯 하다. 만약 후배기수가 이 글을 읽는다면, 팀을 미리 꾸리고 (물론 마음에 맞는 팀원 구하기가 어렵습니다..) 기획의 방향정도는 충분한 회의를 통하여 …

December 13,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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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스테이츠 Section3 회고

🤔 Retrospect 18시까지 Hiring Assessments 과제형을 마친 뒤 저녁식사 후 HA를 통과했다는 메일을 받았다. 그동안 Section을 통과할때마다 블로그 후기글을 설문으로 제출하는 링크를 보아도 별 감흥이 없었지만, Section3를 겪으며 백엔드 포지션으로 진로를 정하기도 하였고 모든 HA를 끝낸 해방감(?)에 한번 후기를 남겨보려 한다. Section3 어려웠나요? easyhard 우선 나는 33기로 코드스테이츠로 지원을 하였고 33기 Section3 HA에서 기수이동의 고배를 마셨다. Section1 & Section2가 HA가 쉬웠다..는 아니지만 Section3 HA에서는 엄격히 합격 여부를 선정하는거 같다. 그리고 팀단위로 2주, 4주 노력을 갈아넣는 프로젝트 진행 직전 최소한의 준비단계를 거친뒤 진행하라는 의미로 생각하면, 이러한 엄격한 선정방식은 당연하다 생각을 한다. Section3의 중점은 백엔드 로직에 대한 학습과 기초 컴퓨터공학 지식 그리…

December 08, 2021
Retrospect
코드스테이츠 Section3 재수강

🤔 Retrospect 재수강을 하면서 같은 Section을 다시 진행하면서 간만에 새글을 쓰는 거 같다. 새로운 pair와 같은 Section을 다시 진행을 하는데…어렵다!! 여전히 어렵다 어렵다 느꼈던 부분은 다시봐도 어렵다 느꼈다.. 물론 조금 나아진 점은 물론 있고, 머릿속에 남아 있는 잔재들로 해결을 해내곤 하지만, 여전히 부족한 부분에서 튀어나오는 구글링 포인트는 바뀌질 않았다.. 아직 “여전히 부족하구나, 갈길이 멀구나” 를 온전히 느끼고 있다. 오늘 했던 도 다시 풀어보니 백엔드 로직이 새삼 HA3와 비슷하구나..를 다시 풀며 느꼈다. 아무튼 부족한점이 너무 많았기에, 이번 기수이동이 오히려 잘 되었다 느끼고 있다. 말과 다르게 요즘 블로그 새 글이 뜸한데, 예전에 썼던 TIL들 중 부족한 부분들이 있다면 채워서 수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재수강 후 첫째 주는 솔직히 손에 잡히는게 없어서 루틴도 모두 깨졌는데, 이번 주 부터는 다시 돌아가고 있다. TOY는 다시 풀기…

November 17,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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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스테이츠 Section3 HA 기수이동

🤔 Retrospect 잘 다니던 은행권 회사를 그만두고 개발자로 전향하기로 마음 먹은 21년 05월 이후, 7월 19일 부터 시작한 코드스테이츠 33기 생활이 오늘 종료되고 34기로 이동하였다. 적지않은 나이에 시작하는거라 나름 열심히 노력하고있다 생각했지만, 번아웃..이라말하긴 창피하고 시작하였을때의 열정중 일정부분이 고갈되었다라 생각이 들곤하였다. 어느 순간부터 매일 두뇌회전을 위해 쓰여야하는 TOY 알고리즘 문제풀이 시간은 부족한 챕터 진행을 위해 쓰이곤 하였고, 정규 학습시간 이후 개인학습시간을 갖고 내것으로 소화시키며 하루하루 배운점을 기록으로 남기기보다는 그저 제출에 급급하고 다음날 뒤쳐질 챕터과정이 걱정되어서 선행학습을 우선시하며 겨우겨우 따라가는 내 모습을 보며, “스스로 부족하지않은가?” 라는 의심이 요즈음엔 확신으로 바뀌었다. 변론을 조금 하자면, HA 이번 과제형 문제는 로직 구현(포스트맨을 통한 JWT 토큰 방식의 회원가입, 로그인, 로그아웃.. 기능구현)은…

November 06, 2021
Retrospe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