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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day I Learned


  • TypeScript를 기본 언어로 채택하여 구성된 NestJS 프레임워크는 공식문서에서는 Type Check를 위해 DTO 사용을 안내하고 있다.

  • 공식문서를 토대로 DTO를 왜 사용하는지 찾아보는 그 과정에서 Interface와의 차이점을 간단히 알아보았다.



1. DTO (Data Transfer Object)


  • 우선 DTO란 **계층***간 데이터 교환을 위해 사용하는 객체이다.

    계층이란?

    패턴마다 다르게 표현된다.

    Repository 패턴에서는 Controller, Service, Repository를 각각 계층이라 칭하며, MVC 패턴에서는 Model, View, Controller의 계층이 존재한다.

  • 계층간 데이터를 주고 받을 때 어떤 모양의 데이터 객체로 주고 받을지를 DTO에서 결정하게 되므로 프로젝트를 설계할때 최우선으로 고려되야 할 요소이다.

  • 쉽게 말하자면 정보를 교환하는데 있어 타입을 체크하기 위한 구조라 설명할 수 있다.

  • 또한, 타입을 체크하기 위한 방법으로 DTO외에 Interface가 존재하며 이는 아래에서 다시 설명하겠다.



2. Interface


  •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인터페이스는 TypeScript에서 변수, 함수, 클래스의 타입 체크를 위해 사용되며 보기에는 클래스와 유사하지만 인스턴스 생성이 불가능하고 모든 메소드는 추상 메소드로 이루어져 있다.

  • 또한 “ES6에서 지원하지 않고 TypeScript에서만 지원한다.”

  • 데이터 타입을 체크하기 위한 기능적인 면모로써는 DTO와 동일하지만 위에서 강조한것 처럼 ES6에서는 지원하지 않는다는 차이점이 있다.



3. Why DTO?


  • 위 질문의 해답은 NestJS 공식문서(Request payloads 부분)에서는 왜 DTO로 안내하는지 설명이 자세히 안내되어 있다.

    스크린샷 2022-06-24 오후 10 11 12

    위 내용을 위 Interface를 설명했던 내용과 덧붙혀 간략히 줄이자면 TypeScript의 클래스는 JavaScript ES6 표준을 따르므로 TypeScript로 작성되었지만 컴파일 된 JavaScript에서는 인터페이스는 컴파일 도중 제거되므로(Interface는 ES6 표준이 아니므로) NestJS에서 런타임에 인터페이스를 참조할 수 없게된다.

  • 따라서 NestJS에서는 런타임 이후 Input값에 대한 유효성 검증이라던지 그 외의 데이터 타입을 지속적으로 추적해야하는 경우 DTO는 Class로 작성되기에 ES6 표준이므로 참조가 가능 하지만, Interface는 ES6 표준 문법이 아니므로 제거되기에 참조할 수 없게된다.



🤔 Understanding

  • 그냥 학습한 대로 습관적으로 DTO를 사용하다 불현듯 떠오른 궁금증인 “클래스 문법으로 생성되지만 인스턴스를 생성하는 것도 아니고.. 단순 타입 검증만을 위해 사용되는게 아닌가? 그럼 인터페이스랑 다른게 무엇이지?” 라는 의문점에서 찾아보니 이와같은 결론에 도달하게 되었다.

  • NestJS 공식 문서는 대단하다.

    모든 궁금증에 대한 내용이 이미 모두 기재되어 있었다. (내가 찾아보질 않았을 뿐…)

  • 지금은 프로젝트 한창이라 너무 바쁘고, 어느정도 안정되면 공식문서 정주행을 한번 해야겠다.